[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] 국제가스연맹(International Gas Union, IGU)의 한국 분과위원 18명이 신규 선발됐다.
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가스산업 발전과 선진가스 산업분야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IGU 내 11개 정규 분과위원회 및 3개 특별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을 모집,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.
IGU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IGU 내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공사 위상 강화를 위해 세컨디 파견 및 분과위원 선발 후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. 특히 2018~2021년 3년간 우리나라가 IGU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면서, WGC2021 개최국으로서 주도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3개의 특별 분과위원회를 두게 됐다.
분과위원회는 3개년 단위로 분과별 업무계획을 수립 운영되며, 각 정규분과 산하 2~3개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주제별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.
선발된 분과위원은 모두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△Distribution분과(가스 공급망 발전방안 연구) 오영삼 신에너지기술연구센터책임연구원 △Exploration & Production E&P분과(전략 및 기술개발) 한정민 자원기술연구센터 수석연구원, 이규호 전통가스기술부 과장 △Gas Markets분과(가스시장 발전전략) 배창언 기술전략부 과장, 김낙균 경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 △LNG분과(LNG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) 위성표 해외인프라개발부 과장, 김영균 LNG기술연구센터 책임연구원, 이상규 LNG기술연구센터 수석연구원 △Marketing & Communication분과(마케팅 전략 및 미디어 활용방안) 정정진 해외법무부 주임 △R&D and Innovation분과(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동향 연구) 최성희 LNG기술연구센터 수석연구원, 송택용 신에너지기술연구센터 책임연구원 △Storage분과(지하가스저장(UGS) 시설) 이강원 LNG기술연구센터 책임연구원 △Strategy분과(가스 효율, 가격, 장기적 전략) 남궁윤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△Sustainability분과(가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 연구) 이영범 LNG기술연구센터 책임연구원 △Transmission분과(파이프라인 수송라인 및 네트워크) 김영근 설비기술연구센터 수석연구원 △Utilization분과(가스 이용 증대방안) 유현석 신에너지기술연구센터 수석연구원, 황창호 해외인프라개발부 과장 △Energy Policy(TF3)분과(에너지 정책관련 연구) 김경희 해상기지사업부 부장 등이다.